알 사람만 아는 카페 청청, 인스타 감성 도넛 맛집!(feat.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청청에서 핫한 인스타 감성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인스타에서 종종 게시물로 올라오던 카페 청청의 크로플이 맛있어뵈길래 들러봤는데요.

 

크로플 말고 다른 빵을 자연스럽게 주문한 게 함정...이었지만 빵이 눈 번쩍 뜨이는 맛이라 후회는 없었답니다.

 

 

영등포 카페 청청의 입구인데요.

 

백화점 안에 있어서 문은 따로 없고, 메뉴판과 판매하는 베이커리 모형이 놓여져있었어요.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4천8백 원이고, 논 커피류는 평균 6천 원대의 가격이었어요.

 

다른 메뉴들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청청의 베이커리들입니다.

 

도넛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은 청청의 도넛들은 평균 3천5백 원대였는데요.

 

비주얼이 음료 주문하다가 첫눈에 반하는 비주얼이라 홀린 듯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색깔도 영롱하고 모양도 영롱하면 이건 사 먹으라는 거죠....?😚

 

 

저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빵 2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청청에서 주문한 메뉴는?

 

다코 초코 올드패션 3천3백 원

블루베리 레몬 바바리안 3천8백 원

아메리카노 4천8백 원

 

 

아메리카노는 일반적이었지만 일회용 컵이 핫한 인스타 감성이었는데요.

 

청청 카페는 귀엽게도 카페만의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귀엽다는 걸 스스로 아는 모양인지 청청의 캐릭터 컵과 포장용기를 전시해놓은 카페 청청...

더 귀엽죠?

 

 

심지어 카페 진동벨도 너무 귀여웠다는...

 

 

빵류는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요.

 

진열대엔 분명히 많았는데 왜인진 모르겠지만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어요.

 

 

비주얼에 반해 주문한 블루베리 레몬 바바리안(3천8백 원)은 맛도 반해버립니다.

 

블루베리향과 합쳐진 레몬향이 확 올라오는데 향긋한 그 맛과 향이 먹자마자 눈 뜨이는 맛이에요.

 

빵은 폭신폭신한 제형이고 안에는 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입에서 바로 녹아버리는 느낌이랄까요.

 

 

다크초코 올드패션(3천3백 원)은 왠지 범상치 않을 듯한 촉이 와서 주문해본 메뉴인데요.

 

제 촉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자르면 부서지는 포슬포슬한 도넛의 제형이었는데 초콜릿보다 도넛 자체가 맛있었어요.

 

추로스 같은 느낌인데 약과 맛이 나기도 하고 오묘한데 맛있고, 맛있는데 오묘한 맛이었답니다.

 

결론은 맛있었다는 거...!

 

 

포슬포슬함이 보이시나요.

식감이 정말 신기했어요.

 

식감 천재 청청...!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청청은 크로플이 맛있는 게 아니었어요.

 

그냥 다 맛있는 곳이었어요.🤗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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