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파스츄리! 바삭한 대만 총좌빙 레시피



코로롱으로 정상적으로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5년 이상이라죠...좌절...
그래서 유튜브로라도 원격 여행 중인데 대만 총요빙 레시피가 눈에 띄어서 만들어봤어요
파와 밀가루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대만의 길거리 간식이라고 하는데요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전국민의 요리 슨생님 백종원님이 파스츄리로 소개하셨더라구요! 그것도 한참 전에요
저는 유행에 뒤쳐진 사람....
맛남의 광장 레시피를 보지 않고 저는 유튜브에서 한 두개의 대만의 총좌빙레시피를 참조했답니다...!
제 입맛대로 쉬운 순서들만 선택해서 만들었어요



재료소개

 

반죽 재료
밀가루(중력분) - 250g
소금 5g
식용유 12g
따뜻한 물 - 270g

파기름 재료
쪽파 약 7개
중력분 25g
식용유 45ml

추가로 밀대일회용 비닐장갑이 있으면 좋아요
기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에 묻는 게 싫으시다면 필수...!


 

같이 만들어볼까요



요리에 전자저울은 필수입니다
음식은 손맛이라지만, 요린이에게는 손맛이 없죠...


레시피의 정확함도 없다면 요지경 요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칼같은 저울재기가 필요합니다(단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지요정🧐


칼같이 중력분 250g을 맞춰주었어요



소금 5g도 재서 밀가루 그릇에 넣어주고요




식용유 12g과 물 270 넣어주세요




잘 섞어 주세요
마르지 않게 반죽에 식용유를 조금 발라준 후, 한 켠에 놓아두면 총좌빙이 되길 기다리고 있는 반죽 완성...!

저는 좀 되직했어요 물은 준비한대로 준비하되,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하지만 저렇게 해도 대만 길거리 음식 충요빙은 완성이 됩니다



이젠 반죽에 발라줄 파기름을 내주어야 해요


먼저 기름을 끓여주세요 끓는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할 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됩니다

tip.팔팔 끓여주세요 대충 끓여주면 밀가루가 애매하게 튀겨지더라구요

 




쪽파를 송송 썰어주었습니다




밀가루와 파를 섞어주시고



냅다 부어줍니다
tip. 기름을 끓인 냄비에 파,밀가루를 넣어주는 게 좋아요 설거지가 덜 나오그든요... 저는 까먹고 설거지 두 개 생성했읍니다...


요런 비쥬얼....! 그냥 맛있겠죠




본격적인 총요빙, 총좌빙, 대파 파스츄리 이름도 많은 대만 간식 만들기

놀랍게도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



반죽을 적당량 밀대로 밀어주세요
tip. 이 때 모양은 상관없으니 못생겨도 괜찮아요
다시 모양 잡아주는 순서가 있어요




요렇게 파 소스를 넓게 펴발라주세요




아래 사진처럼 돌돌 말아서 길게 만들어주고요




길다랗게 만들어서 다시 돌돌 동그랗게 만들어줘야 해요



tip. 최대한 길게 늘려서, 동그랗게 또아리를 틀어줄 때 많이 돌려지는 게 좋아요
구워주면, 모양이 더 먹음직스러워집니다☺




요 반죽을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가며 밀대로 밀어주세요
tip. 최대한 얇게 밀어주어야 빨리 익고, 먹을 때도 식감이 바삭해요




반죽이 익을 때까지 익혀주면,
대만 길거리 간식 총좌빙 이하 파스츄리 완성입니다!!



찢어질 때 또아리 틀어준 모양대로 찢어지는데요
요게 참 신기하고 있어보이더랍니다😆

맛은 파기름이 가득해서 담백하고 고소한 호떡맛이었어요
하지만 밀가루의 향이 남아있어서 정말 길거리 음식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예전 대만여행 중에 맡았던 것만 같은 추억의 냄새....

대만에서는 총요빙으로 계란을 부치거나 새로운 음식으로 변형시켜 먹는일이 많다더라구요

손이 많이 가서 또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싶지만, 또 해외여행이 마구마구 땡길 때 체력이 있으면🤧 해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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