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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벚꽃 존 모음 (소소한 벚꽃명소)

 

 

벚꽃놀이가 한창인 요즘, 길을 지나가다가도 벚꽃 한 그루만 있으면 멈춰서 사진 한 장을 꼭 찍게 되는 나날들입니다.

코 시국으로 본격적으로 하는 꽃구경은 불가능하니 소소하게라도 구경해야겠죠...!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작고 소소하지만 소중한 벚꽃놀이 존을요.

 

 

 

첫 번째 소소한 안양 벚꽃 존입니다.

 

 

안양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입니다. 말 그대로 검역본부인데 벚꽃시즌이 되면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해주더라고요.

매년 개방하는 일자가 달라지겠지만 이번 2021년에는 3월 20일부터 개방이 되고 있었어요.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의 작은 공원(운동장)은 벚꽃나무가 대부분이라 바람에 따라 흐드러지게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꽃 눈이 내리는 것 같았어요. 이런 행복감...🤞

 

 

 

 

 

공원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짧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안쪽엔 공원 정자가 놓여있고, 산책로 중간에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서 주차장보단 작은 공원 느낌이랄까요. 

 

단, 주차장이긴 하지만 안에 주차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많은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이는 아니라 걸어서 짧게 들르는 곳으로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안양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소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75입니다. 지도상에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차장'으로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두 번째 꽃놀이 존은 안양천입니다. 

 

안양에서 범계역 쪽으로 넘어가는 명학대교를 지나다 보면 샛노란 개나리 존이 있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는 저녁 어스름, 안양천의 개나리꽃 부근에만 불을 킨 것처럼 반짝이고 있었어요.

 

신기하게 한 곳에만 집중적으로 개나리가 피어있어요.

심으신 거겠지만 너무나 귀여운 것... '요만큼의 개나리를 봐라' 느낌의 하찮은데 귀여운 개나리 존이었어요. 

 

 

 

 

 

세 번째 안양의 벚꽃 존 충훈부 벚꽃길입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로 통제 중입니다.🌹 드라이브가 안전하고 최적화된 꽃놀이 방법!!

 

안양의 충훈부 벚꽃길은 매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긴 벚꽃길을 통제하고 있어요.

 

아주 작은 플레이스만 오픈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곳은 드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수칙을 지키며 즐길 수 있었어요. 

 

어느 곳 하나 벚꽃나무가 없는 곳이 없어서 본격적인 벚꽃놀이가 가능한 충훈부 벚꽃길이기 때문에, 드라이브를 하는 것만으로도 봄의 벚꽃을 감상하기에 아쉽지 않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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