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bhc 최애 치킨 뿌링클 콤보



오랜만에 저의 최애 치킨 뿌링클 시켜먹어 봤어요.
짭짤한 치즈 가루에 요거트 소스를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주문 전에 메뉴를 살펴보니 콤보 메뉴가 있더라고요?
가격은 18000원
기본 뿌링클은 17000원이니 천 원 차이라서 콤보로 주문했습니다.


뿌링클 콤보 구성

 

콤보는 닭다리 5개, 윙 5개, 봉 5개인데요

일단 닭다리가 2개가 아니라서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어요. 가족끼리 먹더라도 먼저 먹기도 애매하고 안 먹기도 항상 아쉬운 다리.. 발동동

그리고 가슴살 같은 퍽퍽 살이 없어서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러운 닭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제 취향을 저격.
😎


 

 



개인적으로 뿌링클 가루가 부드러운 살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맛이 배가 되는 느낌... 이 메뉴 먹다 보면 살짝 질리는 순간이 있는데 그 순간이 어쩌다 퍽퍽한 살을 먹을 그 순간..! 이더랍니다


여러분 뿌링클은 콤보입니다...꼭 콤보로 드세요.


호계점에서 주문했는데 치즈가루가 아주 듬뿍 뿌려져 있었어요. 요 가루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맛있잖아요? 매우 만족.

소스는 항상 추가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매번 남더라고요. 잘 안 찍어먹기도 하지만 소스통이 깊어서 좀 불편.. 얕은 걸로 바꿔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곁들인 사이드 뿌링클 치즈볼은 말해 뭐해 메뉴입니다.
저에게는 치즈볼도 요 브랜드가 터줏대감 느낌인데요.

냉동으로 여러 번 먹어봤지만 못 따라가더라고요. 치즈가루 뿌려진 것도 별미 중의 별미...!


 

 


bhc치즈볼의 가격은 5000원이고, 요 메뉴는 5500원이에요. 하나에 천 원이라는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맛있어서 포기할 수가 없는 편...😣

돈 열심히 벌어서 매일 치즈볼 시키는 라이프를 꿈꿉니다..


간만에 주문해본 bhc치킨 성공적인 힐링타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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