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출현한 부평 바우 막국수, 코다리 비빔막국수 달인 인정!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부평 바우 막국수에 다녀왔어요.😊😊

 

메밀 막국수와 메밀전같은 메밀 전문점의 느낌이었는데요.

 

저는 코다리가 올라간 비빔 막국수와 메밀전을 주문해봤는데 양념과 코다리 손질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바우 막국수 내부는 옛 감성이 묻어나는 정감 가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편안하게 먹고 돌아갈 수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생활의 달인, 바우 막국수 정보!

 

시간 : 월요일 휴무, 월~일요일 11시 오픈 20시 마감

 

19시 30분이 마지막 주문 시간이고, 재료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고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53번 길 26 

 

주택가 1층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고, 주차장은 음식점 옆 주택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생활의 달인 756회에 출현했다는 바우 막국수의 메뉴판입니다.

 

비빔막국수는 9천 원, 물 막국수는 8천 원의 가격대로 적당하다고 느껴지는 가격대였는데요.

 

곱빼기는 2천 원 추가, 면사리는 3천 원 추가가 가능했고요.

 

메밀전은 4천 원으로 3개 주문해도 부담 가지 않는 가격이었어요.

 

꽤나 체계적인 메뉴판이라고 느껴졌답니다.

 

 

저는 코다리 비빔막국수와 메밀전을 주문해봤어요.

코다리 비빔막국수 9천 원

메밀전 4천 원

 

매장에서 먹으려다가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 포장을 해봤는데요.

 

플라스틱 배달 식기에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생활의 달인 바우 막국수의 비빔막국수는 양념된 코다리가 올라가 있고, 계란 반쪽, 김가루가 먹음직스러웠는데요.

 

막국수의 생명은 뭐니 뭐니 해도 양념인데 짜지 않고 적당한 간이 조화롭더라고요.

 

또 제가 반한 한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손질된 코다리의 식감과 맛이었어요.

 

뼈가 많이 씹히는 식감의 코다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바우 막국수는 먹는 동안 뼈가 한 개도 씹히지 않더라고요.

 

 

이제껏 먹어본 코다리 음식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코다리 비빔 막국수였답니다.

 

메밀국수도 메밀의 향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반찬은 냉면과 국수류가 그렇듯 쌈무 한 종류였는데요.

 

막국수에 넣고 비벼먹기에는 조금 작은 양이었으니 포장 시 필요하시면 더 요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의 달인 바우 막국수의 메밀전은 얇은 부드러움을 가진 전이었는데요.

 

메밀전 위에 파가 올려져 있는데 안 어울릴 듯하면서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단 여럿이 먹을 때는 3장 정도는 주문해야 싸움 안 날 양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밀전은 그냥 먹는 것도 맛있었지만 코다리 비빔막국수를 싸 먹어도 맛있었어요.

 

조합이 조합이 세상 난리 나는 조합이었답니다.

 

 

바우 막국수 결론

 

코다리 비빔막국수에서 묻어나는 정성, 그리고 달인 인정 가능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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