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허니브레드, 생크림 말고 요거트 꿀조합
3천9백 원의 가격으로 홈카페 느낌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삼립의 허니브레드를 구매해봤습니다.
gs프레쉬에서 장보다가 신박해서 구매해봤는데요.
완벽하진 않아도 카페 허니브레드와 비슷한 느낌 정도는 살릴 수 있더라고요.😆
커피와 함께 먹으면 이곳이 바로 홈카페!

삼립, 허니브레드는 어떤 느낌?
삼립의 허니브레드는 식빵의 위와 아래 모두 버터와 사양벌꿀이 발라져 있는 냉동 식빵이었어요.
식빵의 높이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는데 카페에서 먹는 허니브레드랑 흡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식빵은 두 개 들어있었고요.

식빵 위에 버터가 얇게 발라져있는데요.
버터와 벌꿀이 발라져 있는 단순해 보이는 식빵의 느낌은 있었어요.
하지만 식빵 전체에 버터를 바르고 비율을 맞추는 게 단순하지가 않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삼립 허니브레드 굽는 방법
저는 삼립 허니브레드를 전자레인지 오븐 기능에 돌려줬어요.
1. 오븐에 굽기 전에 먹기 쉽게 식빵의 가로, 세로를 칼집을 내주기
2. 해동 없이 200도씨 오븐에 15분 돌려주기
이 두 단계만 지키면 간단 허니브레드 완성!

허니브레드 굽다 보니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굽기 전에 포크로 뜯으면 쉽게 뜯길 정도로 70프로 깊이로 칼집을 내줬어요.
카페 허니브레드를 먹다보면 뜯기지가 않아서 힘들때가 있잖아요? 깊이 내줍니다.

그리고 오븐에 15분 구우면 이렇게 노릇노릇 바삭바삭 맛있게 구워져서 나온답니다.
구워지면서 나는 달달한 향이 얼른 먹고싶어지고요.🤤

삼립 허니브레드 두께인데요.
두께가 상당하죠??
딱 카페에서 먹는 그 느낌, 그 맛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을 설명하려면 삼립의 허니브레드를 보여주면 해결 완료.🤩
식빵 속은 결이 살아있어서 폭신폭신한 부드러운 스폰지 느낌이었어요.
입 안에 들어가자마자 녹아버리는 텍스쳐였답니다.

생크림을 한가득 올려주면 완벽한 카페 허니브레드일텐데요.
생크림 집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요거트를 살포시 뜯어줬어요.

그리고 허니브레드를 쭉 찢어 요거트에 푹 찍어주면...!
이 조합도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뒷맛이 깔끔하고 생크림의 텁텁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생크림만큼의 느낌은 아니지만 허니브레드를 라이트하게 먹고싶을 때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삼립 허니브레드 결론.
홈카페 느낌 내고 싶을 때 딱인 허니브레드 저렴이 버전 식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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