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활어공장, 야들야들 부드러운 초밥 맛집(feat. 가격, 맛 리뷰/관양시장점)

민영 활어 공장, 야들야들 부드러운 초밥 맛집(feat. 가격, 맛 리뷰/관양시장점)

 

관양시장에 들렀다가 수산시장 옆에 초밥을 판매하고 있기에 구매해봤는데요.

 

구매한 초밥이 민영 활어 공장 초밥이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유명세가 있는 초밥이나 회 체인점 느낌이었는데 퀄리티도, 맛도 너무 제 스타일이었답니다.

 

민영 활어 공장 초밥과 회의 가격과 초밥 리뷰해볼게요.

 

 

굉장한 tmi지만 관양시장 수산시장에서 전복 사다가 발견한 초밥이었어요.

 

민영활어공장의 초밥 가격은 12피스, 13피스에 만 3천 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이었는데요.

 

생새우, 생연어, 광어 초밥 등의 한 종류의 초밥도 만 3천 원이었고요.

 

민영활어초밥 가격

모둠 초밥도 만 3천 원이었어요.

 

모둠 초밥은 광어와 생연어 조합, 광어와 연어와 초새우 조합, 광어엔가와와 연어 뱃살 조합 등으로 종류가 다양했답니다.

 

 

한 켠에는 회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보통 회는 부르는 게 값이고 흥정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먹고 싶어도 잘 못 가는 소심한 1인인데요.

 

민영 활어 공장은 가격이 적혀있는게 참 좋더라고요.

 

어떤 조합의 회를 살지 고민만 하면 되니까요.

 

민영활어공장 회는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의 가격이으니 참고하시고요.

 

 

저는 회보다는 초밥이 당겨서 초밥으로 한 팩 구매해봤는데요.

 

광어와 새우, 연어 조합의 모둠초밥으로 픽했답니다.

 

광어 7피스, 새우 3피스, 연어 3피스로 만 3천 원이었어요.

 

 

초밥을 사면 간장과 연어초밥 소스도 따로 넣어주시고요.

 

심지어 연어초밥 소스까지 너무 맛있었답니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회가 두꺼운 편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회의 맛과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해서 웬만한 초밥집 퀄리티는 된다고 느꼈습니다.

 

구매하려고 기다리다가 다른 손님한테 활어로 뜬 거라 맛있다는 주인분의 말을 주워 들었는데 활어가 맞는 것 같아요!

 

싱싱함 정도에 따라서 회 식감도 달라질 텐데 싱싱한 게 느껴지는 지경...

 

 

민영 활어 공장의 광어 초밥인데요. 윤기가 좌르르 흘러버립니다.

 

살면서 먹어본 초밥 중에 5위 안에는 드는 초밥이었어요.

 

 

새우 초밥도 쫄깃한 식감인데 질기지 않아서 새우초밥 러버는 반해버렸어요.

 

 

연어초밥도 통통하니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아버렸답니다.

 

 

'맛있다' 연발하며 먹었던 민영 활어 초밥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