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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토스트가 맛있는 평촌학원가 힙한 카페 쁘띠뽀


평촌학원가 뒷골목에 위치해있는 모던함의 끝판왕 카페 쁘띠뽀에 다녀왔어요.


안양 카페 쁘띠뽀는 종종 지나가면서 보게 되었는데 간판이 보이지 않아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카페였는데요.

 

건물 자체가 카페 이름이 되는듯한 힙하고 조용한 카페였어요.

안양 카페, 쁘띠뽀

 

평촌 근처에 사는 분들이라면 지나다니면서 몇 번은 보셨을 카페인데 이름이 쁘띠뽀랍니다.😁

 

 

안양 카페 쁘띠뽀의 메뉴판

 

이름도 미처 몰랐던 카페였지만 입소문으로는 브런치류가 참 맛있다고 들었는데요.

 

생각보다 브런치류 종류가 많았어요. 샌드위치와 샐러드, 크로플까지! 

 

카페 쁘띠뽀의 샌드위치는 9천 5백원에서 만 3천 원 사이의 가격으로 요즘 카페들의 브런치 가격 정도였는데요.

 

반면 커피류는 3천5백원에서 가장 비싼 아인슈페너가 5천5백 원으로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대였습니다.

 

 

안양 카페 쁘띠뽀는 브런치 카페인만큼 구움과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스콘이 레몬, 얼그레이, 어니언베이컨 스콘까지 종류별로 있더라고요.

 

스콘의 가격은 3천원부터 최대 3천8백 원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었답니다. 

 

브런치 종류들이 많으니 선택지가 많아서 뭐든 하나는 만족하고 갈만한 카페라고 느껴졌어요.😋

 

 

평촌학원가 쁘띠뽀 카페의 메뉴만큼 인테리어도 제 취향을 저격했는데요.

 

색색의 컵 모형과 미니북들 그리고 유리병까지 시선을 저격 해버 리더라고요.😘 

 

 

카페의 벽면도 세계지도가 뙇 걸려있는데 이것마저 마음에 들더라는...

 

조명과 꽃들도 카페 분위기에 딱 맞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가 통유리라 매장 자체도 작지는 않지만 세상 넓어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도시 뷰이긴 하지만 탁 트여있으니 마음도 트이는 것 같은 요즘 마음 좁은 1인이었답니다.

 

 

바 형식의 통유리 벽면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많은 카페였는데 바깥 풍경도 나무가 있어서 휴양지 같은 느낌도 나는 것 같고요.🙄

 

이 좌석은 인기가 많은 편인지 손님들이 계속 앉아있었어요. 잠시 빌 때서야 찍을 수 있었던 사진...

 

 

힙한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평촌 카페 쁘띠뽀의 쿠폰은 이름대로 쁘띠했어요. 

 

쌍 하트가 두개나 박혀있는 귀여움 터지는 쿠폰이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점도 좋았는데요. 

 

지난번 안양의 카페 위치타도 사용하고 있던 논 플라스틱 빨대를 쁘띠뽀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비록 제로이스트는 도전조차 못하고 있지만 괜히 반가웠다죠.🤗

 

 

카야토스트 짱 맛있는 안양 카페 쁘띠뽀

 

말레이시아 여행 중 먹었던 카야토스트를 못 잊어 찾아 헤매던 카야토스트러는 맛있는 집을 찾고야 말았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서 카야토스트(4.5)를 주문했는데 세상 맛있더라고요.

 

 

평촌 학원가 카페 쁘띠뽀의 카야토스트는 카야잼에, 생크림, 치즈가 들어가있는데 조합이 찰떡으로 느껴졌어요.

 

카야잼의 적절한 달달함과 특유의 향도 좋았고, 생크림의 달달함과 치즈의 고소함도 좋았답니다. 

 

 

아메리카노하고도 합이 잘 맞는 카야토스트였어요.

 

가격도 4천5백원 정도면 가성비라 종종 카야토스트 부시러 가야겠습니다.

 

 

카야토스트 단면은 웬만한 카페 디저트 저리 가라!

 

 

조용한데 브런치는 맛있고 힙한 카페를 원하시면 여기 완전 강추입니다.

그걸 원하는 사람이 저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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